남원 양씨 가문에서 전래되는 ‘추성주 제조비법’에 따라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양대수 명인은 2000년 대한민국식품명인 22호로 지정되어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장, 한국전통민속주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3년 농업경쟁력강화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서훈하였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증조부께서 시주를 하고 전수받았던 비법이 전해 내려와 현재 양대수 명인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양조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가업의 대를 이으라'는 유언을 받아 '추성고을' 이라는 양조장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술을 빚었고, 추성주를 복원하면서 22번째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 받게 되었습니다.
4대를 이어온 양조장의 전통 가업의 대를 이어 세운 양대수 명인의 추성고을
추성고을은 천년의 맥을 이어온 제세팔선주라 불리우는 담양의 전통 민속주 추성주(Acl 25%), 세계인의 인정한 타미앙스(Acl 40%), 죽력을 첨가한 대잎술(Acl 12%), 대나무통에 직접 주입하여 제조하는 대통대잎술(Acl 15%)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입주류를 대체할 수 있는 클럽용 전통주 르깔롱(Acl 30%)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주류제조업체입니다.